미적지근하고 무기력한 성격을 가진 신입 경찰 오현우 엄격한 상관인 차민재의 괴롭힘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, 제때 월급이나 타면 그만인 인생을 살고 있다 사실 현우는 과거에 경찰 신분을 숨기고 마약 밀매 조직에 오랜 세월 잠복하며 두목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사이였고, 현우의 신분을 알게 된 밀매 조직은 한동안 잠잠하다가 복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현우에게도 위기가 닥치는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과연 현우와 민재,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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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운: 바다를 삼키다
작가회상,묵묵총편수총 121화
미적지근하고 무기력한 성격을 가진 신입 경찰 오현우 엄격한 상관인 차민재의 괴롭힘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, 제때 월급이나 타면 그만인 인생을 살고 있다 사실 현우는 과거에 경찰 신분을 숨기고 마약 밀매 조직에 오랜 세월 잠복하며 두목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사이였고, 현우의 신분을 알게 된 밀매 조직은 한동안 잠잠하다가 복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현우에게도 위기가 닥치는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과연 현우와 민재, 두